안녕하세요 디자인바스 입니다.
영화 '기생충'이 요즘 말이 많고 핫하길래
어제 저녁에 후다닥 보고 왔습니다.
흥행작이라 어딜가도 기생충 얘기에 글이 보여서 한동안 sns를 안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ㅠ_ㅠ
처음엔 영화제목에 끌렸고
두번째는 배우들 때문에 꼭 봐야지 했던 영화 '기생충'
'괴물' 영화 이후 제가 봤던 영화에선 보기 힘들었던 송강호님..
계속 활동을 하셨는데 제가 못본거죠?
워낙에 좋아하는 영화가 한정적이다 보니..
그래서 제일 먼저 오오! 했던것은 송강호님의 출연!
그다음으론 이선균님과 조여정님 되게 의외의 조합이라 궁금했습니다.
저는 초반 장면부터 되게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많이 열악한 반지하 집에서 시작했는데요
기우(최우식)와 기정(박소담)남매가 휴대폰 와이파이를 잡으러 집안 이곳저곳 왔다거리다
화장실 변기 앞에서 와이파이를 잡고 아무렇지도 않게 휴대폰을 하는 장면이 되게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이장면!
이장면은 보자마자 아~ 했던것이
다른 SNS는 끊어도 유튜브만은 끊지 못했던 저 ㅠ..
한 영상을 보고 다행히 영화 장면은 아니라 안심했지만 그래도 기생충 영화이후
조회수가 확 올라갔다는 피자박스 접는 영상을 보고 영화를 보니까
실소가 나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런 영상을 찾아서 영화에서 사용했을까요?!
박서준씨의 깜짝 까매오!
어제따라 제가 있던 영화관에 젊은 여성분들이 많았어요 ㅎㅎ
다들 동시에 오!오오! 어! 이러는데 저도 어!!이러고 있엇더래죠
아무튼 기우는 명문대생친구(박서준)의 소개로 부유한 집의 영어과외 선생님으로 추천을 받게 되죠
이러면서 이야기가 흘러가게됩니다.
여기서 뒤로갈수록 후기를 쓰면 그냥 스포! 가 될거 같기 떄문에 지금부터는 영화를 보고나서의 저의 생각을 말해보도록 할게요 :)
영화보기전 저는 네이버에 검색해서 개봉후 관람객 평점은 보는편입니다.
다들 보고나면 기분이 이상해 지는영화, 생각이 많으면서도 없어지는 영화 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기분이 나빠진다고 까지 합니다.
그런대도 이 영화가 흥하고 있다는 것은 그많은 전달하는 메세지가 인상깊고 맞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서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습다.
보는 초반부터 기분이 이상하더니 영화보면 한시간 후 집중력 떨어지던 제가
두시간이상을 초집중해서 볼정도로 몰입감이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흘러가는 대사와 연출이 몰입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보는내내 설마 이런걸 기생충이라 표현을 했을 줄이야 라고 생각하게 되는 장면이 되게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현실이지.. 지금도 이런 경우가 없진 않겠지? 는 생각에 조금은 소룸이 돋으면서도
한편으로 정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기분이 요상한채로 영화를보다 뒤로갈수록 스릴도 더해지면서 더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중간마다 왜 봉준호 감독! 하는지 알만한 장면연출,, 감탄이 절로 나옴니다.
최근 불미스런 기사가 있었지만 저는 일단 기생충 영화는 따봉이라고 생각이 드네여
아무튼 마지막 스토리는 제 개인 취향저격은 하지 못했지만 ㅎ
나름 신선한 마무으리 였습니다
또 이런 장르의 이런 요소를 다룬 영화가 나오면 또 보고싶으네요.
아직 안본 이웃님들이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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