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생활중 양치질은 입 속 균을 제거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이죠
하지만 양치질에 관한 다양한 설이 있죠
양치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 치약보다 소금??
입속의 세균은 단 맛에 강하고 짠 맛에 약하다?
그래서 소금으로 양치하는 것이 더 좋다는 얘기도 있지만, 소금 양치는 잇몸에 상처를 주고, 치아 표면을 미세하게 마모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가 시리고 신경통이 느껴지는 치아경부마모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소금으로만 양치하는 것보다는 하루 한 번 농도가 짙지 않은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것이 구강건강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치약에 물을 묻혀야 한다?
치약에 물을 묻히면 거품이 더 잘나서 이가 더 잘 닦일까?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치약이 물과 만나면 희석이 되면서 세정력이 떨어지고 양치 효과 역시 떨어지게 됩니다.
조금 뻑뻑해도 치약에 물을 묻지지 않은 상태로 양치를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
- 양치는 식후 3분 안에?
밥을 먹고 3분 안에 양치를 해야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식후 20분 이내에 양치를 하는 것은 충치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고 하네요~
식사를 하면 입안은 산성을 띄게 되는데, 산성분이 치약과 만나면 치아 마모가 가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후 30분에서 60분 정도를 기다린뒤에 양치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 힘을 줘야 양치 효과가 높다?
양치를 할 때 힘을 주면 치아 마모가 심해집니다.
양치를 할 땐 힘을 줄 필요가 전혀 없으며,
가볍게 여러 번 문질러서 세균막을 제거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 이라고 합니다.
또한 양치를 한다고 해서 치석을 없앨 수 없으며,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알갱이 형태의 마모제가 들어간 치약 역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이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양치에 오해를 알아보았네요
모두 건강하게 치아 관리 하세요
그럼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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