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러가세' 첫방 송가인, 15곡 넘게 열창, 장르불문 완전체 가수 미스트롯 송가인

 

요즘 방송에서 핫한 인물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18일 첫방송 '뽕따러가세' 에 출연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트로트 뿐만 아니라 댄스곡과 가요까지 완변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1위 다운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뽕따러가세'에서 송가인이 첫 여행지 광주로 가게 되었는데요,

첫 방송에서 송가인은 버스기사와 분식점 사장님을 만나면서 인생곡을 불러줬습니다.

 

새벽 5시부터 공연을 시작한 송가인은 첫 곡으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 를 뽑았습니다.

 

새벽 5시부터 기차에 타서도 많은 사연에 맞춰 신청곡을 불렀는데요

이러다가 소중한 목이 나가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광주에 내려가서도 송가인의 노래는 계속 이어졌는데요

송가인은 광주 송정역에 도착해서도 수많은 팬들을 만났으며,

역에서 내려서는 '사랑가'를 부르며 광주에 도착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광주에서 첫 번째로 송가인이 만나는 사람은 버스 운전 기사 였습니다.

송가인은 버스 안에서도 영상 통화를 통해서 팬을 위해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고,

버스 정류장에서 김호진을 만난 송가인은 본격적인 노래를 이어갔습니다.

 

송가인은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시작으로 자자의 '버스안에서', '제주도의 푸른밤', '감수광'까지 연이어

네곡을 열창하였고, 첫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 노래를 불러 준 뒤에도

땡볕에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였습니다.

 

 송가인은 두번째 사연의 주인공인 분식집 사장님을 위해서 또 열창을 하였습니다.

송가인은 소찬휘의 '티어스'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까지 극과극인 노래를 자신만의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광주에서 큰 사랑을 확인한 송가인은 양동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을 위해 깜짝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송가인은 '홍도야 우지마라'와 무반주 '진도 아리랑'으로 실력을 뽑냈고

무려 15곡이 넘는 노래를 끊임없이 불렀습니다.

 

민요나 트로트 뿐만 아니라 발라드와 댄스곡까지 노래 하나 만큼은 타고난 송가인의 매력을 볼수있는 방송이지만

 

가수라는 직업이 목의 건강이 생명인데..

한 회 방송에서 10곡이상의 노래를 시킨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회만 하는 방송이 아니고 앞으로 사연도 더 들어오고 할텐데..

 

매회 방송마자 10곡이상 더하면 20곡이상도 뽑게되면 송가인씨 목이 많이 힘들것같네요,,

 

미스트롯 우승자이지만 이렇게 다니면서 여러노래를 부르는것보다

 

자신만의 음악을 준비해서 대중에게 다가와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