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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 일본 유니클로 "한국 불매운동 오래 못 갈것"

삐루구락뿌 2019. 7. 13. 13:48

일본 SPA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경영진이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소비자들은 크게 분노했고

유니클로 불매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어버린 셈이네요 

 

유니클로는 일본 내 영업이익이 무려 20% 감소했지만 중국 등 해외 장사가 잘되면서

전체 실적을 메웠다고합니다. 

설명회에 나온 오카자키 타케시 패스트리테일링 최고재무책임자는 한국에서 확대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카자키 CFO는 “불매 움직임이 판매에 일정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우리로서는 정치적인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개국에 진출해 1900여개 매장을 낸 유니클로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등 국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일본판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중국 시장 성장세에 기대를 걸고 있고,

중국에만 687개의 점포가 있는데 내년에도 중국 본토와 대만, 홍콩 등에 93개 매장을 더 낼 계획 이라고 합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니클로 본사 임원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며 유니클로 불매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원래 유니클로를 잘 이용하지 않던 저지만 앞으로도 이용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유니클로의 온라인스토어에서 회원 탈퇴하고

스마트폰 전용 쇼핑 애플리케이션을 지웠다는 ‘인증’ 글이 다수 게시되고 있으며

이에 호응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발언을 계속 하는 듯한 일본,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일본 여행객이 있고

일본제품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한명한명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불매운동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