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논란, "공공장소 민폐"vs "본인 자유", 설리 악플의밤 브라는 악세서리
안녕하세요 디자인바스입니다.
오늘의 핫이슈를 포스팅해보았어요~
마마무의 화사 공항패션이 이슈인데요
이유를 살펴보니 화사는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이날 화사는 민낯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흰 티와 긴 치마 등 편안한 복장을 입은 채 등장했습니다.
이후 당시 입국 장면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의견이 나눠지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설리가 방송에서 노브라 발언을 했다고 해도, 저렇게 다니는 건 보기 민망하다"
"눈 버렸다", "바바리맨이랑 같은 것 아니냐"
"보는 사람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건 당연한 것", "공공장소에서 노브라는 민폐"
"노브라 상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흰 티는 좀 아닌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반면 화사의 해외 팬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No bra No problem", "화사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브래지어보다 건강이 먼저", "브래지어 착용이 얼마나 불편한지 아냐. 모르는 남자들은 뭐라 하지 말 것"이라며
화사의 행동을 지지하였습니다.
저도 최근 한 방송에서 전 Fx멤버 설리가 언급한 브래지어는 악세사리고 차고안차고는 본인 자유라는
토크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또 왜 노브라로 다니냐는 질문에 당당히 - 그냥 단시 제가편해서
라고 말하는 모습을보고 여자로서 반했습니다..
원래 논란이 많은 스타여서 관심 없던 사람이였는데 이런 악플에 대응하는 모습을보고
대단하다 당당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인식자체가 노브라=야함 이라는 인식이 많이 있는편이라 그런지
시선부터 많이 곱지는 않죠 ^^..
한 여성단체에서는 SNS를 통해
"화사님의 노브라 실천을 환영한다. 우리는 더이상 여성의 가슴이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 사회를 원한다.
브라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조롱거리가 되고 욕을 먹지 않기를 바란다.
여성의 가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하며 노브라를 지지하였습니다.
또 한 네티즌은
"화사가 온갖 란제리룩을 입고 나왔을 때는 다들 가만히 있더니 노브라했다고 이런 논란이 나는 건 이해할 수 없다"
라며 "본인이 안 입겠다는데 남들이 왈가왈부할 이유가 있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도 "남자연예인은 상의탈의한 채 재킷만 입어도 아무 논란이 안나는데, 여자연예인은 속옷하나 안 입었다고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냐", "보기 흉하다고 생각하면 안 보면 될 것. 굳이 찾아보고 욕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노브라 보기싫다고 하는 남자들은 니플패치 붙이냐", "대체 남의 가슴을 두고 보기 좋다는 평가는 왜 하는 거냐"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견이 난무하는 가운데 저 또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브래지어는 쇠로 된 와이어가 있어 가슴을 압박하는 속옷입니다.
가슴모양을 예쁘게 잡아준다고 나오는 옷이지만 가끔은 정말 확 뜯어버리고 싶을만큼 답답할때가 있죠
특히 여름에는 와이어의 끼는부분이 더 답답하게 느껴지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안하는 쪽의 의견도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브래지어를 착용안한 모습을 불편하게 보는것도 맞다고 생각해요
입는것도 자유지만 보고 괜찮단 사람이 있는 반면 보기 불편하다고 느낄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기사에 달리는 몇몇 댓글을 보면 공감가는 말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