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적수사태, 물비린내와 발암물질 트리할로메탄 사태로 확산

안녕하세요 디자인바스 입니다.

 

지난 5월 말 부터 인천으로 시작된 수돗물 적수 사태 알고 계신가요?

날이 갈 수록 상황이 더욱 안좋아지고 있어 답답 합니다.

이번엔 수돗물에서 발암물질 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하여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트리할로메탄(THMs)는 발암성을 근거로 정해진 최초의 수질기준 항목으로 염소계 소독 부산물 4종의 합으로 표현합니다. 한마디로 환경 오염물질로 발암물지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정말 갈수록 태산이네요 ^^..

 

이번 트리할로메탄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학교는 인천에서 세곳이 나왔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나올거 같네요..

 

또 서구지역에서는 최근 수돗물에서 흙냄새와 곰팡이 냄새 등 불쾌감을 주는 냄새로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팔당댐 상류에 조류 등이 이상 증식해 냄새 유발물질이 증가하고 있다"며 음용해도 인체에는 무해하나 열을 가하면 쉽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어 끓여 마실 것"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마시는 물은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생수를 이용한다고하지만

씻을때 사용하는 물이나 설겆이 야채소 과일을 행구는 물 끓여먹는 음식 빨래 등

우리생활에서 절때 빼놓을 수 없는 물이 이렇게 단시간만에 크게 오염이 되고

필터를 사용해도 불안하게 써야된다는게 너무나도 화가 나네요

 

처음 적수사태때 빠르고 확실하게 대처를 잘 했다면 이렇게 까지 물이 오염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았을 수 도 있을텐데 말이에요~

 

빨리 예전의 살기좋은 인천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